오리건 주 산악지역에서 조난된 뉴욕시 거주 한인 혼혈, 제리 쿡씨의 이야기가 14일 보도<본보 12월14일자 A1면>되면서 후드리버 카운티 셰리프국에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연락이 빗발치고 있다.
제리 쿡씨의 양아버지인 조셉 김씨에 따르면 후드리버 카운티 셰리프국은 14일 쿡씨의 어머니 마리아 김씨를 접촉하고 직접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는 뉴욕시에서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자원봉사자들의 연락이 쇄도한 것. 이밖에도 가족측에 연락, ‘어떤 도움이 필요하느냐’고 물어오는 한인들도 점차 늘고 있어 조만간 뉴욕한인들이 구조작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4일 마운트 후드 베이스 캠프지역에는 오리건주방위군과 연방수사국(FB)까지 조난자 구조 작업에 가세, 더욱 활발한 움직임이 있었다. 그러나 이 지역 일대에 아직까지 강한 바람과 비가 내리고 있어 실질적인 구조 작업은 진행되지 않았고 15일 실시 여부도 현재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홍재호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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