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사무총장 손신)가 노후대비 세미나를 열고 장기 건강관리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KCS 플러싱 경로회관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리지 경제 인류학과 서영민 교수는 “미국에 거주하는 65세 은퇴자의 경우 절반이상이 85세 이상까지 생존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미리미리 대책을 세워 노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이날 “미국의 10대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하나인 존 행콕(John Hancock)사는 우수한 장기건강관리보험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며 “생명보험 가입만으로 장기건강관리를 옵션(Rider)으로 지정할 수 있어 가입자에게 매우 유익하다. 만일 가입자가 옵션을 통해 장기건강관리를 요구할 경우 생명보험 계약 액수의 4%까지를 매월 가입자에게 지불 하게 된다”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가입자가 건강하게 장수, 건강관리 옵션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당연히 배우자나 자손들에게 약정금액 전액이 지급된다. 미국의 모든 생명보험은 가입 기간이 2년 이상 넘은 가입자가 사망 할 경우 무조건 보험료를 지급한다. 심지어는 자살을 했어도 2년만 지나면 보험금 지불이 법적 의무가 된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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