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모임서 새 은행계좌 개설등 논의
제21대 플러싱한인회장 재선거(선관위원장 윤성민)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이 15일 뉴욕한인이민봉사센터 내 교육장(136-65 루즈벨트 Ave. 2층 플러싱 NY 11354)으로 이전했다.
윤성민 선관위원장은 “플러싱한인회 사무실 이전 사실을 알게 되면서 급하게 새로운 선관위 사무실을 찾아 나서야 했다”며 “플러싱 지역에 위치한 개인사무실 등을 물색하던 끝에 뉴욕한인이민봉사센터로 선관위 사무실을 이전키로 했다. 앞으로 이곳에서 후보등록 신청서 교부와 접수 등 일체의 선거관련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선관위는 15일 선관위 사무실 이전 관련 공고문을 통해 “원활하고 공정한 선거관리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서 플러싱 지역에 있는 교통 접근성 및 사무시설이 확보된 제3의 장소를 마련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 각 후보 진영의 서면동의와 선거감독관 김진영 변호사의 확인을 거쳐 선관위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의 ‘제21대 플러싱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은행계좌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선관위 간사에 의해 14일 확인되면서 새로운 계좌 개설이 시급해 졌다. 선관위는 재선거를 위한 선관위 은행계좌 개설을 비롯,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투표장소와 투표권자(선거권자)의 범위 등에 대한 결정을 16일 열리는 선관위 2차 모임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15일 현재 후보등록 신청서를 받아간 한인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후보등록 및 선거관련 문의 선관위 박중헌 간사 516-382-246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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