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택공항 스카이 브릿지에 에 무인 단말기 설치
터미널 통하지 않고 탑승구로 직행할 수 있어
공항 이용 고객들의 시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택공항에 최신 탑승 수속 무인단말기가 설치됐다.
시택공항은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청사를 연결하는 스카이 브릿지에 이 같은 무인단말기 7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택공항은 우선 알래스카, 호라이즌, 노스웨스트, 컨티넨탈 항공사가 시험적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리 쿠퍼 공항대변인은 몇 주 후 유나이티드 항공사도 참여할 계획이며 앞으로 전 항공사에 확대, 이용객들의 편의를 한층 도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쿠퍼는 짐이 없는 고객의 경우 탑승 수속 무인 단말기를 사용한 후 바로 탑승구로 갈 수 있고 짐이 있을 경우 항공사 직원창구에 가서 짐만 수속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택공항이 전국에서 10번째로 탑승 수속 무인 단말기를 도입했다며 유럽이나 캐나다에서는 이 기기 사용이 이미 보편화돼 있다고 귀띔했다.
시택공항은 이 무인 단말기 이용이 확대되면 공항 증축 공사 등이 필요 없어 상당한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쿠퍼 대변인은 탑승 수속 단말기를 시애틀 다운타운 호텔과 크루즈 부두, 경전철 역사, 워싱턴 주 컨벤션 트레이드 센터 내에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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