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이스카운티 커밍시가 레이크레이니어 파크에 전국 최대 규모 실내수영장 개발을 추진한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지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450개 객실 호텔과 20에이커 규모의 수영장 등 총 예산 1억 3천만 달러의 메가톤급 프로젝트이다.
커밍시는 그레이트울프 리조트사와 현재 프로젝트에 대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헨리 그래빗 커밍시장은 프로젝트가 성사된다면 커밍시를 비롯해 포사이스카운티에서 가장 큰 개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인근 3백 마일 지역 주민까지 이용객으로 유치할 수 있을 정도의 장소가 된다면 포사이스카운티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검토 중인 부지는 군(us Army) 소유의 메리 엘리스 파크가 유력하며 이미 군 측에서는 그레이트울프 측에 50년 임대를 허락한 상태다.
그래빗 시장은 시 차원에서 1백 60만 달러를 들여 도로공사를 협조하는 등 약 1천만 달러를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혀 공원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잭 머피 조지아 상원의원 역시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돼 커밍시가 크게 발전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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