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연안에서 직장 동료들과 함께 보트낚시를 즐기던 한인 남성이 배가 고장 나면서 물속에 가라앉아 탑승자들이 모두 익사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호놀룰루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45분께 한인 김모(29)씨와 김씨의 직장동료 3명 등 4명이 탑승한 낚시보트가 오하우섬 마일리비치에서 2마일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엔진고장을 일으키며 배가 물속으로 가라앉아 탑승자들이 1시간 이상 바다에 표류하다 현장에 출동한 연방 해안경비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사고 발생 당시 보트에는 2개의 구명재킷이 비치돼 있었으나 그 중 한 개는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자들은 바다에 표류하며 아이스박스 등을 붙잡고 생명을 유지하다 배가 가라앉기 직전 한 탑승자로부터 핸드폰 연락을 받은 가족이 경찰에 신고, 구조대가 출동했다.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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