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24일 경연대회
‘차갑거나 뜨겁거나’로 승부
“국수의 대장금을 찾아라!”
최고의 국수 요리 전문가를 찾기 위한 요리경연대회가 LA한국문화원(원장 김종율)과 한국음식관광협회 및 국제요리학교 공동 주최로 오는 24일 캘리포니아 국제요리학교(2900 31st St., Santa Monica)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주간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채 요리로서의 차가운 국수’와 ‘주요리로서의 뜨거운 국수’를 주제로 전국의 한국 요리 전문가들이 참가해 솜씨를 뽐내게 된다.
대회는 이날 오전 8시에 시작되며 12시부터 시상과 함께 한국 전통음악 공연이 곁들여진 만찬이 열릴 예정이다. 대회 우승자들은 국제요리학교 교수와 팀을 이뤄 4월 열리는 ‘2009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국제요리경연대회’에 단체팀으로 출연하게 된다.
김종율 원장은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이 음식이기 때문에 한국 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21~23일까지는 한국의 요리 전문가들이 요리사와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 강좌를 진행한다. (213)863-1842 최효혁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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