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와 신약 성경의 신비를 강의하는 창조과학 세미나가 열린다.
10, 11일 오후 8시 둘루스의 두란노 북마트(대표 이정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창조과학 세미나는 한국창조과학회의 이사를 맞고 있는 이경호 교수(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가 강의를 한다.
이번 세미나는 1993년 대전 엑스포에서 전시됐던 ‘노아 방주의 안전성 평가 프로젝트’ 내용과 진화론VS창조론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경호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기독교를 믿는 애틀랜타 한인들이 창조 신앙에 대한 확립을 갖고 창조론적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문화적, 교육적 정체성이 있는 이민사회의 새로운 신양교육을 정착시키며 창조론에 대한 재조명과 재인식이 확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진화론 또한 ‘론’으로 끝나는 학설일 뿐이며 이번 세미나는 창조론과 진화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아의 방주는 ‘구조적 안전성’, ‘보건성’, ‘내항성능’이 아주 뛰어난 방주로써 성경과 고대 문헌을 토대로 과학적인 노아의 방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이경호 교수는 창조과학 소모임을 운영하고 창조과학 스쿨을 개설할 예정이다. <김소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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