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일부터 2년간 퀸즈한인회를 이끌어 갈 김수현(사진) 신임 회장은 “한인회에 한인 1.5세들과 2세 등 전문직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주류사회 및 타 기관 단체와의 교류도 강화해 한인회 활동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4일 퀸즈한인회 제3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된 김 신임 회장<본보 10월15일자 A3면>은 뉴욕일원 한인회에서는 처음으로 1.5세로서 회장을 맡게 됐다. 또 김 신임 회장은 내년 1월 임기가 시작하면 현재 재임 중인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에서 물러나고 퀸즈한인회 신임 회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 신임 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퀸즈한인회의 회장으로 당선돼 저의 조그만 능력을 펼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퀸즈한인회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퀸즈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년 간 비즈니스를 운영해온 1.5세로서 어릴 적부터 퀸즈한인회의 활동을 지켜봐왔으며, 한인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며 “한인회의 기존활동은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한인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수현 신임 회장은 플러싱에서 상법•상해소송 전문 ‘김앤차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주한인청소년재단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오는 11월11일 퀸즈 플러싱 금강산에서 열리는 연례만찬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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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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