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협·KAIST, 기술실증·로드쇼 지원… “현지 파트너 발굴 기대”
한국무역협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지난 20∼22일 뉴욕에서 '기술 기반 스타트업 미국 현지 실증 프로그램 및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기술 실증 프로그램에는 데이터 분석 전처리 서비스 업체인 셀렉트스타,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창고 자동화 업체인 다임 리서치 등 7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샘스클럽, 타이슨 푸드 등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8개사 앞에서 실증을 진행했다.
무역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분석, 스마트 팩토리, 가상 현실(XR) 등 분야에서의 한미 간 연구개발(R&D) 협력이 기대된다면서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셀렉트스타 황민영 부대표는 "포춘 500 물류 기업의 이슈에 대해 우리의 AI 솔루션 프로그램을 통한 문제 해결 방법을 설명했고, 추후 제안서 제시로 이어질 수 있어 좋았다"며 "실질적인 현지 파트너 발굴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또 우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 벤처캐피탈(VC)과 대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뉴욕에서 로드쇼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앞선 기술 실증 행사에 참여한 8개사를 포함해 총 14개의 한국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무역협회 이명자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뉴욕 실증 사업은 국내 스타트업이 현지 진출을 위해 필요한 마케팅 전략을 수정해나가고 기술력을 검증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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