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오피니언
>오피니언
언제까지 집단 행동인가
지금 한국에서는 국론이 보수와 진보로 분열된 가운데 연일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왜 툭하면 촛불을 들고 뛰쳐나오는가 하는 것이다. 군중심리에 쏠려…
[2004-03-31]3만의 의미
마약의 역사는 얼마나 될까. 인간 문명의 초창기부터라고 하니까 6000년도 넘는다. B.C. 5000∼4000년 경 메소포타미아의 기록에는 아편이 약품으로 분류돼 있었다고 한…
[2004-03-30]E메일 시대의 낙오자
2월의 꽃샘바람과 짓궂게 내리던 비가 멈췄다. 샌프란시스코의 봄은 태평양 바닷바람으로 온다더니 가로수 길에 벌써 벚꽃이 활짝 피 었다. 3월! 화신(花信)을 기다리는 달이…
[2004-03-30]가장 불친절한 도시 LA
미국 내의 주요 도시들 중 LA가 가장 불친절한 도시로 지적되었다는 조사가 나왔다. 27년 전인가 처음으로 LA에 와서 무슨 물건인지 생각도 나지 않는 하찮은 것을 바꾸려고 세…
[2004-03-30]끓는 기름 값
2004년형 모델 중 각광을 받고 있는 차의 하나로 도요타 프리어스를 빼놓을 수 없다. 맵시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프리어스는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예쁜 차’라는 평을 받으며 날…
[2004-03-30]북한 인권 남의 일 아니다
며칠 전 지난 2개월 여 남짓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한인사회의 ‘북한자유법안’ 지지 서명 문서를 전달하기 위하여 워싱턴 DC를 방문했던 내 가슴은 성공적으로 전달하였다는 보람과 …
[2004-03-30]물구나무 선 세상
한국은 지난 12일 국회의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가결로 사회가 무척 소란스러운 모양이다. 문자 그대로 건국 56년 만에 처음으로 하는 것이니 국회가 나라라도 망쳐놓을 무슨 …
[2004-03-30]대형 교회가 해야할 일
며칠 전 나성영락교회에서 한인 사회를 위하여 50만 달러를 내놓겠다는 발표를 봤다. 역시 교회나 기업체는 크고 볼일이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기왕이면 신문에 크게 발표하지 말고 …
[2004-03-30]나이 먹어 가는 풍경
요즈음은 몸짱이니 얼짱이니 외형에만 지나치리만큼 신경 쓰는 세상이다. 특히 한인들에게 는 늙는다는 것이 형벌에 가까운 일이다. 어쩌면 산다는 게 육체뿐이라는 듯 몸에 대한 애착은…
[2004-03-27]MTA 체제 개선돼야
지금 LA 코리아타운에서 시급히 개선돼야 할 것의 하나가 시내 버스의 통신 체계다. 처음 코리아타운을 방문하여 버스를 타보면 버스 안의 신호 체계가 모순 덩어리라는 것을 알 수 …
[2004-03-27]한인들마저 왜 이러나
지금 한국에선 온통 탄핵 반대 데모로 나라가 두 갈래로 찢기어 혼돈의 도가니로 변하고 있는 모양이다. 보수와 혁신, 반노와 친노, 여와 야가 극명하게 갈라져 갈등의 골은 천 길보…
[2004-03-27]미국, 이라크에서 승리했나
21세기 벽두에 9.11 테러를 당한 미국은 테러리스트를 소탕한다는 명분으로 이슬람 소국 아프가니스탄을 무력으로 접수하여 주변의 핵보유국인 인도, 파키스탄, 중국, 러시아 및 개…
[2004-03-27]세상이 달라졌다
한국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 결의라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진 후 이상한 사태가 발생했다. 바로 탄핵 역풍이라는 국민적 반응이다. 탄핵안을 가결하는데 동조했던 국회의원들은 이 역풍을…
[2004-03-27]최악의 10대 독재자
LA 타임스는 최근 2004년 최악의 독재자 10명의 명단을 발표하였다. 1위에 63세의 김정일이 뽑혔고 2위 미얀마, 3위 중국, 4위 짐바브웨, 5위 사우디아라비아, 6위 적…
[2004-03-27]정직하지 않은 마켓
지난 19일 신문의 세일 광고를 보고 LA 대형 마켓에서 스팸 4개를 구입했었다. 라티노 캐시어가 있는 줄에 서서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거스름돈이 부족한 것 같아 “개당 얼마씩이…
[2004-03-27]‘휘파람 부는 사람’
한국에서는 공직자가 관직을 버리고 나와 집권층의 잘못을 고발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과거 독재 정권 시절에는 본인의 생명이 위협받기 때문에 그랬겠지만 문민정부 이후에…
[2004-03-26]‘레닌그라드’ 교향곡
지금은 상트 페테르부르크라 부르는 레닌그라드는 제정 러시아의 수도였고 러시아 혁명의 발상지다. 러시아를 근대화시킨 계몽군주 표트르 대제가 세운 레닌그라드는 2차대전의 가장 비극적…
[2004-03-26]철새 정치인
한국의 정치인 가운데는 ‘철새 정치인’이란 별명이 붙은 인사가 더러 있다. 정치인들은 모름지기 확고한 소신이 있어야 할 것이다. 정당의 정강정책을 잘 연구하고 그것이 자기의 소신…
[2004-03-26]대형 사우나의 횡포
한국을 자주 방문하는 비즈니스맨들은 사우나를 많이 하고 즐긴다. 가장 큰 이유는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사우나에 풀고 쌓인 때를 밀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가든그로브에도 대형…
[2004-03-26]넉넉히 베푸는 한해가 되자
어릴적 동심을 보냈던 섬마을 경기도 강화에 수녀병원이 하나 있었다.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산중턱에 위치한 그곳에 가면 맛있는 미제 과자나 가루우유를 찐 덩어리 우유도 얻어먹을 수 …
[2004-03-26]
- 1
민주, 트럼프와 여성들 함께 찍힌 ‘엡스타인… - 2
“헉, AI가 만든 사진일 줄”…발등에 ‘귀… - 3
19개주, 트럼프 전문직 비자 ‘10만불 수… - 4
트럼프, 새 연준의장 2파전 시사… “워시와… - 5
“산타 분장하고 아이들과 만났는데”…교사 출… - 6
미네소타 보조금 사기, 안보 문제로 비화…월… - 7
쿠팡 美소송 신청자, 나흘 만에 2000명 … - 8
“말이 참 기십니다”…李대통령, ‘尹… 1 - 9
“20분이면 샤워·건조까지 풀코스로”…상상 … - 10
이란, 노벨평화상 수상자 모하마디 또 체포……
- 11
워싱턴주 홍수로 수만명 대피…주지사 “유례없… - 12
뉴욕증시, 브로드컴 비관론에 AI 테마 ‘와… - 13
양로원 한인노인들에 온정 전해 - 14
초강경 추방 드라이브… 한인사회 불안… 5 - 15
“머스크의 X, 3분기 매출 7억 달러대…순… - 16
‘나혼산’ 박나래, 흔적도 없이 하차… 1 - 17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 - 18
김지민 “유부남과 불륜, 날 알리바이로 이용… - 19
노화의 신호, 흰머리는 왜 생기나… … 2 - 20이민자 추방 전용기 6대 구매 불체자 100만명 추방 속도전
- 21
美지상작전 임박설 속 베네수 이민자 송환 중… - 22
“’삐빅’ 비트코인으로 결제할게요”…맥도날드… - 23
‘트럼프가 석방 요구’ 홍콩 반중 언론인 지… - 24
우크라 “러 점령 쿠피안스크 일부 탈환”…젤… - 25
美, 친트럼프 보우소나루 재판한 브라질 대법… - 26
트럼프 “태국·캄보디아, 교전 중단하고 평화… - 27[전문가 칼럼] 심장질환의 새로운 위험원인 발견
- 28
역사보존단체, 백악관 일부 허문 ‘트럼프 연… - 29
노벨상 마차도 “마두로 결국 몰락할 것…질서… - 30
돌고래는 탐색, 범고래는 사냥…연어잡이에 놀…
![[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11/20251211161736695.jpg)
오피니언
22기 LA평통 출범에 거는 기대
-
연말 시즌 사기·범죄 경계해야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장편영화의 마지막 챕터인가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한국춘추] 하늘을 계산한 사람들, 칠정산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그을린 자리에서 다시
- 심상용 / 서울대 미술관장
[미술 다시보기] 지옥에 대하여
- 서정명 / 서울경제 기자
[만화경] 주한미군과 ‘도련선 리스크’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불안한 사람들
-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여명] 콘크리트가 데이터가 됐을 뿐, 달라진 게 없다
지사별 뉴스
“마약밀매·인신매매 등 국제범죄 척결” ‘국토안보 태스크포스’ 뉴욕지부 출범
연방 국토안보부가 10일 ‘국토안보 태스크포스’(HSTF) 뉴욕지부를 출범시켰다.HSTF는 마약 카르텔, 인신매매, 자금세탁, 갱단 등 국제범…
‘오바마케어 보조금’ 올해 말 종료 가능성 ↑ 커져
한국 교사 10명, 페어팩스 초등교 배치
‘글로벌 앰버서더 티처스 프로그램’(Global Ambassador Teachers Program)은 국제 교사 교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
김찬수씨, 포토맥 포럼에 2천달러 기부
초강경 추방 드라이브… 한인사회 불안감 확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 직후 불법체류자 100만 명 추방 목표 달성을 위해 초강경 조치를 본격화하면서 미주 한인사회에 불안감이 심각하게 …
SV 한인대상 시상식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