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 등 운전 중 일어난 사고들에 대한 소식을 언론에 통하여 자주 듣게 된다. 그런데 요즘 운전자의 ‘욱하는 감정’에서 일어나는 분노운전(?)으로 인한 사고들도 …
[2013-03-06]한 여인이 어느 집에 놀러 와 두 여인이 얘기를 시작했다. “댁의 며느리는 잘 들어왔나요?” 그러자 다른 여인이 “우리 며느리는 너무 게으르고 일도 집안일도 잘 못한다”고 하면서…
[2013-03-05]“吾等은 玆에 我朝鮮의 獨立國과 朝鮮人의 自主民임을 宣言하노라...” 自由! 平等! 平和! 正義! 이천만의 함성에 하늘이 터졌다 바다도 넘쳤다 최후의 …
[2013-03-05]아이들은 죽마를 타고 온 동네를 누비고 징기스칸은 나무 안장의 말을 타고 중원과 유럽을 누볐다 싸이는, 죽마를 버리니 한 동네를 벗어나고, 말을 버리니 …
[2013-03-05]“여기 가신들에게 제사를 드리는 곳인가요?" “아니, 태양을 경배하는 곳이에요. 저기 서 있는 높은 돌이 태양을 향하고 있잖아요? 이제 곧 태양은 저 바위 위로 솟아오를 거예요…
[2013-03-05]얼마 전 친구 집에 놀러갔다 벽에 걸린 어느 무명(無名) 화가의 그림을 보았다. 아주 깊은 인상을 준 그 그림은 사람을 그린 그림이었다. 큰 머리통에 눈과 입은 그 얼굴에 어울리…
[2013-03-02]소련 공산제국이 붕괴된 후 동구의 위성국가들이 모두 자유를 선택한 데도 불구하고 북한이 명맥을 유지해온 데에는 특히 김일성 왕조의 3대 세습이 가능했던 배후에는 중국의 물심양면의…
[2013-03-02]한국 신당동 골목길은 떡볶이 집들로 유명하다. 신당동 떡볶이집의 원조로 알려진 마복림 할머니는 91세를 사시고 별세하셨다. 고인이 살아계실 때 어느 한 TV광고에서 “우리 떡볶이…
[2013-03-02]지난 주 뉴욕시 공립초등학교의 한 한국계 교사가 4학년 학생들에게 내어 준 숙제가 논란이 되었다. 문제가 된 숙제는 노예가 채찍으로 맞는 것과 배에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죽임을 당…
[2013-03-01]고 강영우 선배님 ! 저는 공식 석상이나 많은 분들이 모인 곳에서는 강영우 박사님으로 불렀지만 개인적 모임이나 동문회 등에서는 강영우 선배님으로 불렀고 강 선배님도 이 호칭…
[2013-03-01]지위나 신분이 높을수록 이에 걸맞는 자세로 모범을 보여야한다는 교훈이 있다. 즉, 귀족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는 말이다. 법이 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희생을 감수하는 것이 귀족…
[2013-03-01]휘영청 밝은 달이 또 떠오르면 어쩌나 엄마 얼굴 생각나 달 보고 눈물 흘리면 어쩌나 어쩌나, 어쩌나 고향 분이 얼굴도 달 속에 웃고 있는데 달빛에 주름살 더 깊이 보이면…
[2013-02-28]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차원에서 연간 사업으로 계획되어 격주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워싱톤가정 상담소의 열공부모 교실은 지난 2월 21일(목)에 “지능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
[2013-02-28]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랐던 젊은 시절에는 해마다 찾아오는 짧은 2월이 오면 기뻐하곤 했다. “정, 이월 다 가고 삼월이라네...” 어린시절 동네 친구들과 흙바닥 운동장에…
[2013-02-28]우리 집 뒤쪽에 많은 나무들이 있는데 그 나무들 사이에 시냇물이 흐르고 있다. 맑고 깨끗한 시냇물은 졸졸졸 흐르고 그 소리를 들으면서 어느새 나도 모르게 깊은 생각을 하게 된다.…
[2013-02-27]1955년 미국에서 두 사내아기가 태어났다. 첫 아기의 이름은 빌 게이츠이고 둘째는 스티브 잡스이다. 그래서 둘은 동갑내기다. 금년에 둘 다 지난 해 기준으로 56세 중년에 들어…
[2013-02-27]나와 15년 이상 같이 한 직장에서 근무하는 K는 나이는 거의 아들 뻘이지만, 그의 잘 훈련된 모습은 내가 오히려 배울 점이 많다. K때문에 직장생활이 더욱 즐거운데, 그는 보…
[2013-02-26]2차 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의 냉전은 서로의 핵무기 경쟁에 의한 ‘공포의 균형’(Balance of Terror)으로 상호 억제체제를 유지했다. 두 나라는 서로 상대방을 전멸시킬…
[2013-02-26]1950년 6.25 전쟁이 일어나고 1년 후, “그 동안 단절 되었던 교육행정을 전시체제로 바꾸고 각급학교는 9월 새학기부터 학업을 계속 한다” 라는 문교부의 지침에 따라 우리 …
[2013-02-26]맥도날드에 가면 아까운 것이 있다. 냅킨을 마음대로 가져다 쓴다. 저 냅킨은 나무로 만드는 건데.. 하면서 생각하니 너무 아깝다. 미국인 한사람이 하루에 냅킨을 평균 6장을 쓴다…
[2013-02-25]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상국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제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어 낸 편찬위원회에 감사하고, 지난 50년간 그 구슬을 만들어낸 여러…

사우디아라비아가 18일 대미 투자액을 기존에 발표했던 6천억 달러(약 876조원)에서 1조 달러(약 1천460조원) 규모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