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ledge is only one half. Faith is the other.앎은 그저 반쪽에 불과하다. 믿음이 다른 반쪽이다.지난 주말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
[2017-07-29]우리 주변엔 항상 무엇인가 쉬지 않고 흘러가는 것이 있다. 공산주의를 만들어서 인간을 공평하게 살게 하고자 한 오류를 범할 필요도 없이, 신은 이미 우리를 모두 공평하게 만드셨다…
[2017-07-29]참을 忍은 글자 그대로 마음(心)을 칼(刀)로 찍어내는 것이다. 정말 어떤 대단한 분노가 치밀어도 그 것을 단칼로 찍어내듯 참는 것이다. 그것을 참을 인, 忍이라고 한다.옛날 …
[2017-07-28]출근 후 남는 시간과 주말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기도 하다. 하지만 사람들도 만나고,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챙겨 먹고, 취미도 즐기고, 자기계발도 하려니 짧게만 느껴진다. 내…
[2017-07-28]꼭 해야 할 일거리인 양 식탁 옆에 쌓아둔 못다 읽은 신문들을 읽는다. 필요한 페이지는 찢어서 서랍에 넣어 두었다가 허허한 날 옮겨 적으며 일기장도 채우고 빈 마음도 채운다. 짧…
[2017-07-27]그간 북쪽의 불장난을 멀리서 지켜보았는데 그불이 핵폭탄되어 우리 바로 코앞까지 왔다. 그리고 드디어 김정은이 통일에 대히여 입을 열었다. 그의 통일 방안은 한미군사작전 중단과 휴…
[2017-07-27]오늘은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금 문제로 국세청과 문제가 있다면 우편물 광고, 라디오 광고, 케이블 방송에서 나오는 광고를 보고 도움을 요청하시면 안됩니다. 이런 광고의…
[2017-07-26]EB한인회 출범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와의 마찰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강승구 SF한인회장은 “이스트베이 한인회라는 불법단체가 후원금을 받고 있다”면서 “…
[2017-07-26]요즘 라디오를 듣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그건 다시 말하면 자동차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옛날같이 레딩이다 엘에이다 하면서 캘리포니아 주 남과 북을 당일치…
[2017-07-26]얼마 전 아시안을 위한 호스피스 단체에서 만든 ‘내 삶의 마지막 여행’『사랑으로 작별을 고하며』라는 소책자를 한글로 번역한 일이 있다. 호스피스란 말기환자 간병은 물론 장례절차와…
[2017-07-26]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회사인 팬톤(PANTONE)은 해마다 올해의 색을 발표한다. 2000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색 발표는 현재 사회 전반적인 문화적 양상을 반영하며…
[2017-07-25]늘 기다리며 살던 아이가 있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의 일이였다고 한다. 겨울에 독일에 가신 엄마, 아빠를 무척 기다렸다 한다. 그 해에는 특히 기다려졌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 …
[2017-07-22]What good will it be for a man if he gains the whole world, yet loses his soul?사람이 만일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
[2017-07-22]등산을 가면 걸어 오르기도 숨이 차오르는 경사를 자전거를 타고 오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중 머리카락은 새하얗고 피부는 주름졌지만, 근육으로 단단한 몸을 자랑하며 경사를 오르는 …
[2017-07-21]요즈음에는 날씨도 덥고 식욕도 없으니 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프렌차이즈 식당을 간혹 찾는다.얼마전에도 한 프렌차이즈 식당을 찾아 차에서 내려 들어서는 데 온 유리창에 ‘NOW…
[2017-07-21]첫번째 수필집 을 낸지 16년만에 을 출간했다. 내심 첫 작품 보다 나은 글을 쓰려고 긴 세월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1집 때처럼 누르고 눌러도 가슴 깊은 데서 용솟음치는 글들을…
[2017-07-20]어릴 때 평생 처음으로 예술이 주는 감동에 전율을 느낀 게 발레 공연이었다. 무대에서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음악에 몸을 맡기고 고운 선을 그리며 날아갈 듯 몸으로 표현하는 발레는…
[2017-07-20]BOE 는 가주 정부의 세일즈 택스와 이용세 (use tax)를 관장하는 기관입니다. BOE 에서 세일즈 택스 감사를 한다는 편지를 받아 본적이 있으신지요? 세일즈 감사 통지서를…
[2017-07-19]집을 나서려는데 방금 손에 들었던 자동차 열쇠가 안 보여 한참을 찾고 보니 엉뚱하게도 들고 있던 가방에서 나왔다.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나는 일로 전화기도 마찬가지다. 딸집에서 돌…
[2017-07-19]가족들을 만나러 잠깐 한국에 가기로 했다. 덜컥 걱정이 들었다. 한국에 가면 분명 동네 친구들도 보자고 할 것이고, 학교 친구들도 보자고 할 것이다. 넉넉하고 편안한 나의 무게,…
[2017-07-18]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