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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기쁘게 하는 것이 있으면 슬프게 하는 것도 있게 마련인데 떠오르는 것이 많습니다. 사라져 가는 것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는 지극히 당연하지만, 무심히 지나치는 우리의 생활이었습니다…
[2017-07-18][시간의 바다]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들이 모두 떠났다. 이부자리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빈 방들… . 아무도 없는걸 알면서 공연히 이 방 저 방을 기웃거리다 거실 한 가운데 서있다. 사람들로 북적이던 공간이 그래…
[2017-07-17][English for the Soul] Soul Deat…
Fear not them which kill the body, but are not able to kill the soul: but rather fear him which is …
[2017-07-15][여성의 창] 반복의 힘
‘반복의 힘- 한 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 보면 그 방면에서 만큼은 남들이 모르는 세계를 점 점 깊이 알게 된다. 연습이 대가를 만든다고 했듯이 연마하면 할수록…
[2017-07-15][여성의 창] 안타까움
샌프란시스코에 Bernal Heights 라는 동네의 언덕에 가끔 올라간다. 언덕에 이르기까지는 히스패닉 음식으로 유명한 미션 동네의 멕시칸 빵집을 거쳐 샌프란시스코를 줄지은 오…
[2017-07-14][여성의 창] 힘빼고 편안함 얻기
수영을 처음 배웠을 때다. 이론을 숙지하고 물에 몸을 맡겼는데 균형을 잃고 버둥대기만 했다. 계속 허우적대는 데 힘을 빼라는 코치의 말이 강하게 들렸다. 사실 처음부터 계속 강조…
[2017-07-13][안규태 칼럼] 월급에 관한 감사
사업을 하게 되면 대부분 종업원을 고용하게 되고 월급에 관한세금 보고를 해야 합니다. 월급 세금 보고는 보통 가주정부 산하 기관인 EDD 에서 담당을 합니다.감사원은 종업원 세금…
[2017-07-12][김옥교 칼럼] 도로레스
내게는 세명의 시누이가있다. 도로레스는 제일 큰 시누이다. 우리들이 약자로 도디라고 불리우는 그녀는 남편의 누나인데 남편이 군에서 제대를 하고나서 고향인 웨스트버지니아로 가지 않…
[2017-07-12][신해선 칼럼] 일본의 핵무장
무식이 죄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뭐 굳이 무식이라는 말을 쓰기 보다는 다만 자기주장만이 옳다고 믿는 상대와는 대화로 무언가를 해결 한다는 게 힘들다는 얘기다. 같은 맥락으로 잃…
[2017-07-12][여성의 창] 나는 이렇게 진화한다
몇 년 전 고국방문 때 일이다. 고속버스를 탔는데 기사가 출발시간보다 늦게 올라오니 차에 타고 있던 몇 분이 소리를 질렀다. “인터넷에 올릴 거야!” 당시 미국에서는 소셜네트워크…
[2017-07-12][여성의 창] 당분간 엄마로
한 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어느새 7월이다. 육아에 대한 단상이 참 많았던 지난 해와 올해의 반을 보내니 점점 다른 생각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문득 육아를 위해…
[2017-07-11][여성의 창] 검정의 치유
무심히 눈앞에 놓인 텔레비전을 보면서 검정 색을 생각한다. 몇 년 동안이나 이 자리에 있었는지, 관심조차 없던 텔레비전의 검정 색이 예기치 않은 소식을 접하고 유난히 나에게 다가…
[2017-07-08][English for the Soul] equalizer…
Death the great equalizer treats everyone as the same. 저 위대한 이퀄라이저 죽음은 모든 이를 똑같이 대하느니라. 과연 그럴까? 결국 …
[2017-07-08][음악과 삶] 여왕벌의 희극과 비극적 비행
유튜브에 올려 진 빌보트 클라식 차트 1위.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여왕벌의 비행을 세상에서 가장 빨리 연주한 피아니스트 “임현정(HJLim)”은 한창 인기 있는 중국계 피아니스트 유…
[2017-07-07][여성의 창] 미국사람
매년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로 폭죽과 바비큐, 성조기를 떠오르게 한다. 물론 이 날을 그냥 휴일로 여겨 집에서 쉬거나 해외로 떠나는 경우도 많다.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미…
[2017-07-07]사도행전의 역사신학적 조명 (2)
1절의 오순절이란 유월절 후 50일째 되는 날이다. 그 날에는 하나님과의 계약갱신을 다짐하며 곡식추수를 축하하는 날이다. 크리스천들에게는 새로운 계약 곧 성령강림의 계약의 …
[2017-07-06][여성의 창] 소소한 돈 이야기
어릴 적에 외가에 가서 동생들과 소꿉놀이를 하고 놀 때면 외할머니께서 다락에서 엽전을 꺼내와서 돈으로 사용하라고 주시곤 하셨다. 아마도 외할머니께서 비자금으로 보관했던 상평통보를…
[2017-07-06][여성의 창] 맛있는 레시피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에는 요리를 하는 방법, 조리법을 일컫는 레시피는 주로 서점의 요리책이나 잡지 한편에 나온 방법, 텔레비전 요리 프로그램 또는 주변 사람들의 구전 등을 통해 …
[2017-07-04][English for the Soul] E.G.O. / …
“Edging God Out” vs. “Exalting God Only””하나님 밀어내기” 대(對) “오직 하나님 높이기”’에고’란 무엇인가? “What is the ego?”…
[2017-07-01][여성의 창] 꽃밭에서
오늘은 이른 아침에 꽃밭에 나왔다, 며칠 동안 날씨가 무더웠던 탓에 좀 일찍 꽃에 물을 주고 싶었다. 그리고 이틀 전에 옮겨 심은 다알리아 꽃에 물을 빨리 주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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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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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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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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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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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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