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거주하는 장석렬씨가 70년대 유신의 아픔과 이민생활의 애환을 담은 첫 시집 ‘뉴욕 죄수’(도서출판 마을)을 펴냈다.유신시대 말기인 1970년대말 미국에 이민 보따리를 푼 시인은 1994년 뉴욕문학상을 수상한 뒤 1995년 한국의 ‘시대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단에 시인으로 등단했다.
안정적 생활이 보장된 치과의사이면서도 계속 펜을 놓지 않고 고통스런 시 작업에 몰두, 정의와 평화, 자유, 이민자의 삶 등을 날카로운 시어로 표현한 주옥같은 시들을 모아 첫 시집을 냈다.1949년 강원도 평창에서 출생한 장시인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 군의관으로 복무 후 1979년 미국으로 이민 왔다. 미동부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미문학가협회 고문, 한국펜클럽미동부지회 수석 부회장으로 있다. 한편 그는 22일 오후 7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뉴욕 죄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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