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센트럴길 ‘JB플라자’…2015년초 완공예정
JB플라자 관계자들.(왼쪽부터 한기홍 건축가, 임성순 관리소장, 지승호 임대소장)
2015년 초 완공예정인 글렌뷰 타운내 JB플라자의 현재 모습.
서버브지역 대표적 한인상권인 글렌뷰 타운내 밀워키와 센트럴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JB플라자’(600 Milwaukee Ave./대표 홍기표)가 2015년초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JB플라자 임성순 관리소장은 2일 정오 대북경 중식당에서 가진 JB플라자 시공 설명회 자리에서 “현재 시공도면이 글렌뷰시와 쿡카운티 그리고 일리노이주 관련 부처에 제출된 상태로 최종 허가만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2015년 초 완공 예정이며 현재 계획대로 순조롭게 업무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임 소장은 “글렌뷰지역 투자계획은 오랜 기간 준비해 왔으며 지금은 없어진 아시아수퍼와 하나마트 등 동종업계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개발이 다소 늦어진 것이다. 몇년사이 밀워키길을 중심으로 형성된 팍포인트플레이스, 글렌밀플라자 등 주변지역 상권과 더불어 서버브 지역 대표 한인상가로 조성된다”고 덧붙였다. 총면적 6에이커의 JB플라자는 3개 건물과 350대 수용 주차장(지하주차장 90여대 포함)으로 조성되며 6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중심 건물에 중부마트 글렌뷰점이 입점하게 된다. 나머지 2개의 건물은 1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8개 유닛(각 유닛 1,200~1,300스퀘어피트)의 소매상가와 1~2층 합계 2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1층에는 8개 유닛(각 유닛 1,300스퀘어피트) 그리고 2층에는 500~2,500스퀘어피트의 사무실 공간으로 임대될 예정이다. JB플라자 부지와 건물은 오래전부터 대형마켓으로 개발돼 왔는데, 중간에 공사가 중단돼 한동안 방치되다가 2012년 12월 시카고푸드가 오삼은행으로부터 매입했었다. 최근 건물 안전성 검사를 모두 통과했으며 글렌뷰시가 요구하는 주차공간(260대) 확보기준을 충족했음에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센트럴길에 있었던 1개 건물은 넉넉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JB플라자 설계와 감리를 담당한 한기홍 건축가는 “부지와 건물 매입 당시 이미 부지용도가 B2 지역으로 별도의 주민 공청회 등이 필요치 않았으며 지난 1년여 동안 공사 재개를 위해 관계 기관과 업무를 진행시켜 왔다”며 “이제 절차상 최종 시공도면 허가 단계만을 남겨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JB플라자의 일반상가 임대를 담당하게 된 지오부동산투자 지승호 대표는 “본격적인 시공에 돌입하면 상가 임대를 위한 사업 설명회 등을 개최할 것이다. 원스탑 샤핑을 지향하는 JB플라자의 일반상가 입점대상은 병원, 여행사, 식당, 소매업체 등이며 개인 사무실 및 일반 사무실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도 포함된다”고 소개했다.<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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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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