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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여 영원하리
뜨거운 열기를 막아주는 깨끗하고 넓은 휴스턴 비행장은 니카라과로 의료 및 선교 여행을 떠나는 우리 일행에게 미국을 떠나기 전에 시원한 안식을 베푼다. 밝은 색깔의 옷에 검께 그슬…
[2009-07-02]꿈이 있는 인생
지난 6월에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열린 반클하이번 국제음악 콩쿨에서 우승한 일본인 쓰지이 노부유끼는 시각장애인이다. 쓰지이 어머니는 이스코는 태어날때부터 시각장애인인 아들이…
[2009-07-01]돈보다 건강
-한국의 종합 검진 이야기- 얼마 전 한 여행사와 강남 세브란스 병원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종합 검진에 관한 세미나에 다녀왔다. 이제는 여행사나 또 관계 병원, 한국 정부에…
[2009-07-01]자연의 섭리
자연은 창조주의 품 자연의 품안에서 숨쉬며 약육강식의 쫓기고 쫓기는 삶의 고뇌와 고민 고통 속에서 만물이 강자의 음식이 되어 죽고 사는 자연의 섭리 우리 모두는 결…
[2009-06-29]이 별
우리 서로 사랑 하려했는데 어찌 이토록 처절하게 상처 남기고 떠났나요? 침묵이 길이 아니었는데 인내가 가시밭 길일 줄 몰랐기에 밟고 가버린 발자국 부여안고 통곡하나이…
[2009-06-29]이란 사태
인간 통치자에게 ‘최고’라는 표현이 붙는 국가치고 민주주의적인 국가는 없다. 이란의 대통령 선거 후유증이 그 점을 잘 예시한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미르 호세인 무사비 전 …
[2009-06-27]집값 전망
지금의 경제침체는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한 것 같다. 여기저기서 지금은 바닥을 치고 회복의 단계에 들어 갈 것이라는 낙관적인 경기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발표되고 있는 공식 경제…
[2009-06-27]서러운 6.25 훈장
영예롭고 자부심을 가져야 할 6.25 훈장이 슬프고 서러운 6.25 훈장이 되어 노병의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오늘날 대한…
[2009-06-26]이민(移民)
이민가는 친구와 밤늦도록 마셨다. 잘 살라고 마시고 잘 살겠다고 마셨다. 헤어질 때는 모국어로 인사했다. 잘 가라고 울었고 잘 있으라고 울었다. 떨어진 눈물 속에선 조상들…
[2009-06-25]이라크인들 어디로 갈 것인가
과거 수 년 동안 이라크의 테러세력들은 자기들의 반대세력을 향하여 지속적인 폭력을 행사해왔다. 파괴, 살상, 납치 등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즉, 종교적으로 다른 종파, 다른 지…
[2009-06-24]통한의 서울 함락
1950년 6월25일 일요일 새벽 4시 중무장한 인민군이 탱크로 38선 전역에 걸쳐 남침 기습공격을 해왔다. 당시 국군은 계속된 경계근무와 공비소탕 등으로 금지한 외출 외박을 농…
[2009-06-24]6-25의 상망
아! 차마 달과 별조차 볼 수 없어 눈 감은 칠야(漆夜) 대쪽 같이 퍼붓는 폭우 속에 지축을 뒤흔드는 포성이 섬광(閃光)을 발하며 융단포격으로 전선을 교란한다. 박격…
[2009-06-23]6.25 전쟁 59주년…
북한이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기습남침을 자행함으로써 발발했던 한국전쟁이 올해로 59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다. 이 전쟁으로 남과 북에 무려 500여 만명의 사상자가 …
[2009-06-23]6.25 전 쟁시
-1- 탱크와 대포를 앞세우고 3.8선을 넘어 낙동강까지 내려온 북한 괴뢰군 밤마다 수류탄과 총검으로 적과 싸운 우리 국군의 백병전 죽이고 죽임을 당한 전우의 시…
[2009-06-23]천둥 소나기
뙤약볕 한 여름 목마른 줄장미 하늘 향해 기도하면 영험한 기운 올라 소나기 한바탕 잔치한다 태양의 분화구 막고 뇌성벽력 땅이 솟고 하늘이 갈라져 터지는 번개소…
[2009-06-23]아버지 손잡고
작은 키에 왼쪽 어깨가 오른쪽보다 약간 처진 옆으로 기울어진 체격으로 딸 여섯에 막내로 아들 하나 두신 아버지는 일곱 자녀에게 언제나 인자하고 부드러운 분이었다. 아들을 선호하는…
[2009-06-23]청산에 살으리렷다
어느 시대나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은 있게 마련이다. 그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언어로는 ‘좋았다’라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그 아름다운 세상을 보면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
[2009-06-23]채소밭과 건강
우리집 앞마당은 보통집의 마당들과 아주 다르다. 미국의 개인주택 대부분의 앞마당이나 옆마당은 푸른 잔디로 덮여있고 꽃이나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야 화단과 상록수 등 관상목이 …
[2009-06-20]건전한 반대 필요합니다
얼마 전 한국 TV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기억이 좀 희미한데 남한강 어느 곳에 댐을 건설한다는 내용이었는데 꽤나 변명 같은 설명을 많이 덧붙였습니다. 내용이 “홍수조절댐을…
[2009-06-20]편 지
누구에게나 편지에 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소중히 간직하기도 하고 찢어버리기도 했으며 혹은 보내지도 못한 채 가슴에만 묻어두었던 편지에 관한 추억, 이제 사람들은 편지를 자주 …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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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심리 악화… 인플레·경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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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국방부’가 아닌 ‘전쟁부’인 이유는…
미국농지를 사들이는 까닭은…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진지함을 찾아볼 수 없는 대통령
- 성지연 작가
[삶과 문화] 추석에 ‘또 다른 삶을 찾아가는’ 여행
-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트럼프 “나는 전쟁 영웅”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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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지사별 뉴스
‘호주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대상에 한국인 포함 법안 재추진
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전문직 취업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올린다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트럼프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美기업엔 타격·타국엔 선물”
미국 내 전문직 취업이 가능한 ‘H-1B’ 비자의 수수료를 100배 증액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이 오히려 미국 기업에는 큰 타격…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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