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출장길에 주말을 빌어 한국을 경유,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다. 봄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사월 초순의 고국길 방문에 약간은 들뜬 마음과 봄방학을 맞은 아이…
[2015-04-09]한국어 단어 중에 ‘stranger’라는 영어 단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있는지 모르겠다. ‘Stranger’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는 내가 이 단어의 의미를 현재 알고 있…
[2015-04-08]종업원 관리는 사업을 운영을 하는데 필수적인 요건입니다. 한데 노동법은 자꾸 복잡해지고 최저 임금은 현재 오크랜드는 12.25불로 올랐으며 고용주의 법적인 책임을 점점 증가시키고…
[2015-04-07]UC버클리에 국문학 분야에서 저명하신 권영민 교수님이 강의하신다고 하여 독특하게 미국에서 한국 문학을 배우고 있다. 대학을 미국으로 오는 바람에, 한국문학과 멀리하던 중 좋은 강…
[2015-04-07]얼마 전 아이들 합창단에서 마스터 클래스 시간을 갖는 기회가 있었다. 처음으로 접해보는 마스터 클래스는 합창을 하는 아이들에서부터 첼리스 멤버와 학부모님들 또한 많은 관심에 그동…
[2015-04-06]“네 삶의 목표는 뭐야?” 한참 동안 생각해 보지 못한 질문을 친구에게 받게 되었다. 삶의 목표라…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질문을 해 본 적도 별로 없지만 친구와의 대화 주…
[2015-04-03]최정화 [커뮤니케이션 학 박사/영어서원 백운재 대표] a preposterous idea / 황당한 아이디어 ============================ …
[2015-04-03]2주전 어느 그룹의 아주 내성적인 리더가 아무에게도 말 안하고 평생 숨겨온 창피하고 수치스러운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었고 이젠 그런것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했다. 용기낸 …
[2015-04-03]성(聖) 프란시스코의 ‘평화를 구하는 기도’는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도문이다. 나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다툼…
[2015-04-03]요사이 ‘국제시장’이란 영화가 옛 향수를 자극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눈물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시대적 아픔을 몸소 보고 자랐던 우리들로서도 알 만큼…
[2015-04-02]어느 목장에 양들을 지키는 개들이 있었다. 하루는 늑대무리의 대표가 개들에 와서 제안을 하였다. “개와 늑대는 원래 한 뿌리 아니냐. 그런데 우리 늑대들은 자유를 택하여 어디든지…
[2015-04-02]어제 뉴스에서 중세의 영국왕 리차드 3세의 장례가 530년만에 열렸다는 소식을 접했다. 지난 2012년 8월 영국 레스터시의 주차장 밑에서 발견된 유해가 세익스피어의 “리차드 3…
[2015-04-02]집밥. 특히 동양사람들 사이에선 집에서 먹는 밥에 대한 애정이 특별하다. 대학교 때 집에서 떨어져 지내기 시작한 학생들끼리 하는 방학 계획 이야기 중에 집밥에 대한 그리움을 항상…
[2015-04-01]국세청은 2014년 평균 세금 환불 액수가 2013년보다 179불이 늘어난 3295불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세금 보고를 온라인으로 접수를 하고 은행에 직접 계좌…
[2015-03-31]‘영어단어 일주일에 3,000개...’ 어쩌고... 인터넷에서 보는 본국지 동아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등에서 이렇게 신기한 광고가 세월아 가라 하면서 나오다 보니 드디…
[2015-03-31]UC버클리 학생들에게 1주일간의 봄방학이 주어졌다. 그런 것 같다. 학기 시작할 때는 봄 방학 때 어떻게 쉴지 고민하며, 한 학기의 반을 꾸역꾸역 참아내며 이겨내고, 봄방학이 끝…
[2015-03-31]요근래 활짝 피는 꽃들을 보며 지내는 사이 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왔나 싶다. 덕분에 감기로 계속 되었던 기침이 잦아들고 있는 것 같아 나에게 그 무엇보다도 감사하다. 앞으로 있…
[2015-03-30]최정화[커뮤니케이션 학 박사/영어서원 백운재 대표] oxymoron / 옥시모론 ==================== Thank God I’m an atheist. …
[2015-03-27]며칠전부터 각 대학들이 입학허가 여부를 학생들에게 통보해주고 있다. 어떤 학생은 여러 대학의 허가를 받아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어떤 학생은 대기 리스트에 올랐다며 불안해하고, …
[2015-03-27]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떠나가신 김태구 목사님을 추모하며 내가 김태구 목사님의 설교를 처음 들었던 것은 1946년 8월 27일이었다. 그날이 나의 할아버지 장례식 …
[2015-03-27]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0대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 뉴욕주하원의원이 정계 거물인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
K-푸드의 선풍으로 K-베이커리 또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들이 메릴랜드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메…
제 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25일 로즈빌 마이두 파크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