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야구
박찬호 에이스는 이렇게 던진다 첫선
2일 알링턴 구장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텍사스 레인저스전은 체감 온도가 섭씨 38도(습도 49%)에 달하는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한 낮인 오후 2시5분 시작됐다. 레인저스…
[2002-09-03]탐 힉스 구단주 만족한 표정
◆...2일 알링턴 구장을 찾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탐 힉스 구단주가 1루쪽 전용석에서 박찬호의 역투를 관전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등 만족해하는 모습이 이날 경기를 중계한 FOX T…
[2002-09-03]컵스 최희섭 승격
시카고 컵스의 유망주 최희섭(23)이 마침내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른다. 최희섭은 3일 소속 구단인 컵스로부터 출장 명령을 받아 4일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02-09-03]A’s19연승 AL 최다연승 타이기록
A’s의 연승 드라마가 계속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AL) 서부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오클랜드 A’s가 노동절 연휴에 이틀 연속 짜릿한 9회말 끝내기 승부를 연출하며 연…
[2002-09-03]왼쪽타석서도 홈런 오른쪽에서도 홈런
왼쪽에서 휘둘러도 홈런, 오른쪽에서 휘둘러도 홈런. 시카고 컵스의 백업 1루수 마크 벨혼이 새미 소사의 결장을 틈타 내셔널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목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소…
[2002-08-30]A’s 15연승 질주
오클랜드 A’s(83승51패)를 막을 수 있는 것은 파업밖에 없다. 파죽의 15연승. A’s는 28일 캔사스시티 로열스(53승81패)와의 원정경기에서 7대1로 승리, 올 …
[2002-08-30]본즈 40호 ‘꽝’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런왕’ 배리 본즈가 시즌 40호 홈런을 날리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본즈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초 로키스의 왼손 선발투…
[2002-08-30]박찬호 마침내 승률 5할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1996년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가 올해 처음으로 연승을 달리며 마침내 승률을 5할로 끌어올렸다. 28일 볼티모어 …
[2002-08-29]야구, 올림픽 ‘추방’ 위기
야구가 올림픽 무대에서 추방될 위기에 몰렸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는 28일 야구를 2008년 북경 하계 올림픽에서부터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시키자는 방안을 제안한 것…
[2002-08-29]ML 인기 95년 이후 최저
파업위기에 몰린 메이저리그 팬 비율이 95년 이후 최저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ABC 방송이 27일 발표한 메이저리그 파업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대상 1천36명중 …
[2002-08-28]박찬호 “승률 5할 고지가 보인다”
지난 23일 부상자명단(DL)에서 나와 적지에서 최강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호투, 시즌 5승째를 따낸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28일 홈구장인 텍사스 알링턴 볼팍에서…
[2002-08-27]에인절스, 와일드카드 선두지켜
애나하임 에인절스가 와일드카드 레이스의 경쟁자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주말 4연전에서 첫 경기 패배 후 2연승을 거두며 시애틀 매리너스에 승률 2%차로 앞서 와일드카드 선두를 지켰…
[2002-08-26]박찬호 값진 1승
지난 23일 뉴욕 양키스테디엄에서 무려 5만871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거둔 승리는 말 그대로 1승 이상의 값진 의미가 있다. 상대가 메이저리…
[2002-08-26]"상대가 강팀이라 오기로 던졌다"
박찬호는 23일 뉴욕 양키스전을 승리로 이끈 후 "상대가 강팀이고 처음 해보는 것이니 만큼 오늘은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던지겠다고 각오를 단단히 하고 마운드에 올랐다. 내가 할 수…
[2002-08-24]다저스 4-3 브레이브스
LA 다저스가 9회말 행운의 몸 맞는 볼 밀어내기로 결승점을 뽑아내 강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4대3으로 따돌리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02-08-24]병현, 시즌 32세이브
BK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소사?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투아웃 주자 2, 3루의 역전위기에서 거포 새미 소사(시카고 컵스)를 삼진 제물로 삼으며 시즌 32호 세이브…
[2002-08-24]찬호 복귀 ‘짜릿승’
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29)가 모처럼 팀의 넘버 1 투수다운 피칭을 보이며 메이저리그 최고명문팀인 강호 뉴욕 양키스를 꺾고 시즌 5승(6패) 고지에 올랐다. 23일 부…
[2002-08-24]다저스, 말린스에 6-2승
LA 다저스가 플로리다 말린스를 6대2로 제압하고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게임반차 리드를 유지했다. 22일 다저스테디엄에서 벌어진 말린스와의 3…
[2002-08-23]김병현 31세이브...구단 신기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이 팀의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병현은 2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9회에 등판,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2002-08-23]"ML 파업 없을 것"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의 파업예정일인 30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수파업은 없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관측이 나오고 있다. ESPN 매거진의 컬럼니스트 팀 커천은 ‘파업이 없…
[200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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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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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칠십 평생 살면서 이런 물은 처음이여, 처음.”하늘에 구멍이 났나 싶을 정도로 쏟아지던 비가 그친 18일 충남 예산군 하포리 2구. 흙탕물이…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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